- 나라기록관은 1999년 제정한 ‘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건축된 국가기록물 전문 보존시설로써 과거에서 현재, 미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들을 보존하는 시설입니다.
- ‘역사기록 보석함’을 상징하는 나라기록관 건물은 지하3층 지상7층의 규모로써 400만권의 기록물을 보존할 수 있으며, 항온·항습 설비, 보안·출입통제시스템 및 방폭·내진·소화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국가기록물을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.
- 또한 2009년 3월에는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지정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록문화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. 금석문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기록물을 전시한 국가기록전시관, 대통령의 국정관련 기록과 각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둘러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, 기록물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그려봄으로써 기록의 가치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설 체험학습장, 기록문화 체험교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,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기록문화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합니다.
-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은 세계인이 감탄하는 우리의 기록문화전통을 이어받아 소중한 기록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나라기록의 전당으로서 선진인류국가의 초석이 되겠습니다. 국민여러분의 보다 많은 따듯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,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나라기록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- 감사합니다.
